대문으로 들어와서 대문채, 사랑채, 중문채, 안채 순으로 차례대로 소은고택을 관람하도록 안내한다.
저만치에 차량이 들어갈 만큼 크고 웅장한 대문채가 보인다.
대문채 우측에 높이 솟은 감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대문간을 포함한 대문채이다. 마굿간과 창고가 부속되어 있다
대문채에 마굿간이 딸려있다. 집주인의 나들이 때 타던 말을 기르는 곳이다.
사랑채 정원. 이전에는 집안 독선생이 기거하며 자제들을 가르치던 새사랑채가 자리임
남성의 공간 사랑채가 손님을 먼저 맞이한다.
사랑채 출입구는 측면(남측)에 있다.
사랑채로 들어서면 먼저 사랑채 마루를 통과한다. 소은고택이란 현판이 보인다.
사랑채 우측에 중문채가 있고 두번쨰 문인 중문이 기다리고 있다.
중문은 남녀의 공간을 가르는 기능을 한다. 이 문을 지나야 여인의 공간에 진입한다
중문을 지나면 너른 안마당이 나온다.집안의 모든 농사일을 처리하던 곳이다
중문채와 사랑채가 맛붙어 있어 집안에서 남녀 공간을 구분하는 내외담 역할을 한다.
중문채에는 곡간과 헛간 등 실용 공간이 함꼐한다.
중문채와 안채 사이 고방이 있었다 (지금은 안채 정원)
사랑채와 안채의 기와가 맞닿아 보인다. 안채가 모든 건물보다 높이 지어져있다.
정침이라고도 부르는 살림집의 중심인 안채이다. 팔작지붕 5량집으로 매우 웅장하다
야간에 불을 밝힌 안채 모습. 날렵한 용마루가 선명하다.
협문을 통해 여인 전용 공간인 후원에 간다. 과거 장독대가 있던 자리이다.
집 밖 동쪽 위에서 바라본 안채의 모습. 웅장하고 날렵함이 공존한다